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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태복음 5장 16절 '착한 행실을 보고.....'
작성자 김관상 일자 2017-02-09

 오늘(2017년 2월 9일)은 벌써 올해 정유년이 시작된 지 40일째입니다.

올들어 가장 소중한 일이 무엇이었는지를 되돌아봅니다.


1.  올들어 두번째로 노숙인들의 얼굴을 보기 위해 영등포 광야 교회 노숙인 쉼터를 갔습니다.

    점심 시간에 혼자 다녀왔습니다.  주님과 함께!

    저는 식사를 도와 주는 자리에 있고 노숙인들은 무료로 밥을 먹기 위해 오셨는데

    어떻게 이런 역할을 감당하게 됐을까를 생각해 봤습니다.


      얼마전 아들이 집에서 말한 기억이 납니다.  '아빠!  나는 정말 하늘의 운이 좋아서

    바로 취직했지 저의 실력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취직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할 말이 없습니다.  아빠도 엘리트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숙인들의 얼굴을 보면서 섬기는 동안 저는 코가 찡했고 눈물을 잠깐 흘리기도 했습니다.

    내가 공부를 잘해서 그런가?   더 고생해서 그런가?  저 노숙인들이 무슨 책임이 있을까?

    대부분 저의 나이와 비슷하거나 약간 많은 분들로 보였습니다.


      정성을 다해서 '맛있게 드세요'  친절하게 주님의 마음으로 1시간 남짓 섬겼습니다.

    장로이기에 짧게 대표 기도를 담당했습니다.   옆에는 영등포 역으로 들어가는 열차들의 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   날씨가 꽤 추워서 손이 시럽고 콧물이 나와서 약간 감기 기운이 돌았습니다.


      로마서 12장 15절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마태복음 5장 16절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세상사람들이)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2.   1월 26일 설날 연휴 하루 전인 1월 26일 오후 3시에 안양 샘병원에 도착했습니다.

      할렐루야 교회 치유 공동체 호스피스(로뎀나무)팀장만 와 계셨습니다.  평소와 오시던 권사님과

     여자 집사님 등은 설날 명절 준비로 아무도 오시지 못했습니다.

       호스피스 환자가운데 목욕하실 분은 없어서 한 분의 면도를 도와 드렸습니다.

     이 분은 장로님이셨습니다.  손을 꼭 잡고 간절하게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그리고 설날 선물로 '수면 양말'을 할렐루야 교회 이름으로 드렸습니다.  너무나 고마와했습니다.

     팀장님인 한 선 안수집사님께서 정성을 다해서 최고급으로 준비해 오셨습니다.

      사진을 이제 찍지 않는 것이 더 편했습니다.  


      이렇게 정유년도 저의 곁을 흘러가고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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