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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경읽기표에 따라 상반기를 보내면서.....
작성자 김관상 일자 2017-07-07

제목 오직 은혜로! 살아있는 말씀’, 고맙습니다.

      

   성경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저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처음으로 성경을 모두 읽은 기억이 납니다. 1971년이었습니다. 꼭 성경을 모두 읽고 싶어서 출발점을 세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창세기와 시편 그리고 마태복음이었습니다. 대학 시험을 앞둔 시점이었습니다. 그러나 불합격이라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성경 말씀이 생각나서 불합격 감사헌금을 드린 기억도 납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시는 고 이덕형 장로님의 도움으로 10여년 동안 1년에 한번씩 성경을 읽었습니다. ‘겨자씨 모임(대학 다닐 때 다녔던 혜성교회 청년 부부 기도 모임)’회원으로 자주 만날 때 성경 읽기표에 따라 제대로 읽지 못하면 벌금을 내기로 돼 있었습니다. 1992KBS 춘천 방송국 취재부장으로 일할 때에는 서울에서 춘천으로가는 버스 정류장이나 방송국 화장실 그리고 빈 방송국 스튜디오에서도 성경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작년 11월 정기 당회에서 서희열 장로님이 제안한 성경 읽기 캠페인이 교회 정책으로 결정돼 올해도 성경 읽기 1회독 고지를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출장 갈 때에는 그동안 다소 미뤘던 부분까지 항공기 안에서 모두 읽기도 했습니다. 가끔은 예습하면서 앞서 나가기도했습니다. 성경읽기표에 노란색을 칠하는 기쁨이 컸습니다.

    정확하게 계산하지는 않았지만 이번에 21회째인 것 같습니다. 연필로 중요한 부분에는 밑줄을 긋고 읽는 습관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은혜 받는 부분에 노랗게 색칠하면서 읽었습니다. 집에서 새벽에 읽기도 했지만 요즘에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회사인 방송국의 제 사무실에서 무릎을 꿇고 정해진 분량을 크게 소리 내어 읽고 있습니다. KBS기자로 지낼 때 아세아연합 신학대학원에서 선교학 문학 석사 과정을 마쳤고 피어선 신학 전문 대학원에서 M.Div 목회학 석사과정을 밟으면서도 성경을 읽고 신학을 공부했지만 올해처럼 성경을 체계적으로 계속 읽는 것은 또 다른 유익함이 있었습니다.

    맥체인 성경 읽기표에 따라 읽으니까 좋은 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630일의 사례를 정리해 봅니다. 여호수아 2장을 읽었고 시편 123편과 124, 125편과 이사야서 62, 마태복음 10장이었습니다. 여호수아서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등 모세 5경에 이어 나온 성경 내용인데 현재 저의 상황과 이어져서 너무 유익합니다. ‘저 산지를 내게 주소서두려움이 있었던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지금도 저의 여호와이십니다. 자주 꿈에 악몽을 꾸고 힘들었던 내용들이 등장하면 꿈 속에서 기도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치기도 합니다. 모세의 후계자로서 여호수아 선배님의 신앙은 정말 저의 일상생활 속에서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윗 선배님의 시편은 크게 읽을수록 은혜가 됐습니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아멘 아멘 아멘또 이사야서는 복잡한 한국 교회의 현재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와 연계해 보면 큰 도전이 됩니다. 심판을 경고하면서도 끝까지 긍휼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애굽과 앗수르(현재 북 이라크)를 신뢰하던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에 대한 경고를 들으면서 지금 우리나라도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어떤지를 느낄 수가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을 믿는 위정자가 더욱 필요한 계절임을 새벽마다 고백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연초에 사도행전을 시작으로 로마서를 중심한 바울 서신 그리고 요한계시록까지 읽은 뒤 이제는 마태복음으로 넘어갔습니다. 대부분 아는 내용이지만 혼자 새벽 6시 반쯤 CTS 기독교 TV 방송국 사장실에서 크게 읽는 마태복음의 말씀은 구약의 내용과 함께 얼마나 소중한 내용들인지요?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은 오늘도 저와 함께하시는 구세주이심을 고백합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하나님 아버지! 삼위일체 하나님 때문에 제대로 미움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회개했습니다. 예수님으로 죽고 예수님으로 살지 못하고 있음을 회개했습니다.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는 주님의 말씀은 어떤 의미인지요? 여기에서 말하는 지혜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요? ‘여호와를 아는 것이 지식(지혜)의 근본이라는 의미와는 다른 뜻이겠지요? 뱀이 지혜의 화신인가요? 고등학교 다닐 때 목사님에게 물었던 질문이었습니다. 왜 하필이면 뱀같이 지혜로와야한다고 말씀하셨을까? 비둘기가 정말 순결한가? 순결보다도 지혜를 강조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성경의 내용은 나이가 들수록 더 제대로 알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통합적으로 제대로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해해야함을 인정하기 때문인 듯합니다. 약게 행동하면서 손해보지 말라는 지혜인지요? 나는 순결한가? 어떤 점에서 순결하지 못하고 있는가? 하얀 거짓말도 순결성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닌지요?

    오늘(77)도 새벽 6시쯤 노량진 회사에 출근해서 제 사무실에서 무릎을 꿇고

여호수아 9장를 읽었습니다. ‘아간이었던 적이 없었는가? 또 여호수아 914절은 저에게 충격적으로 와 닿았습니다.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조약을 맺고....’ 무엇이든지 여호와께 묻고 행동하는 지에 대해서 점검했습니다. 누구에게 전화할 것인지? 누구를 만날 것인지? 임원회의에서 어떻게 발언할 것인지를 기도하면서 처리하고 있는지를 점검했습니다. 시편은 너무나 유익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오, 나의 방패이시니....시편 1442은 얼마나 아름다운 내용인지요? 또 예레미아 3장을 읽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행음했는지가 구체적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제 자신이 우상이 아닌지요? ‘오직 믿음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으로!’으로 행복해하고 있는지도 생각해 봤습니다. 마태복음 16장 가운데 27절은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는 심판을 경고한 부분이었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있는지는 순간마다 점검할 부분임을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지금까지 성경 읽기표에 따라 성경을 읽으면서 은혜를 받게 돼 너무 기뻤습니다. 행복감을 만끽합니다. 기도하고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단계까지 가고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까지 오직 믿음으로!’ 완독할 수 있도록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면서 끝을 맺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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