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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의 마음

제목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작성자 담임목사비서실 일자 2017-08-13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동성애자의 회복을 위한 목회를 생각하며 -


“한국 교회에도 머지않아 동성애 문제가 쓰나미처럼 몰려올 것입니다. 이에 대한 대비를 잘해야 합니다. 미국 교회의 전철(前轍)을 밟아선 안 됩니다.” 불과 수년 전에 들었던, 미국에서 목회하시는 어느 목사님의 조언을 새삼 떠오르게 하는 때입니다. 미국의 복음주의 교회가 동성애 문제에 대해서 반대만 했지, 동성애자들을 회복시키는 사역을 하지 않아 동성애 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성도가 교회를 떠났던 시행착오를 한국교회는 되풀이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해주셨던 말씀입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빠른 속도로 동성애 문제가 우리 사회의 화두(話頭)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동성애의 파도가 대중문화의 힘을 입고, 정말 쓰나미처럼 밀려오고 있습니다. 만약에 여러분의 가족이 동성애자라면 어떻게 대할 수 있을까요? 기성세대 가운데에는 생각하기도 싫다는 반응이 있을 수도 있고,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는 반응이 대다수일 것입니다. 하지만 20~30대의 젊은이들과 다음 세대에게는 이러한 문화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동성애자 친구가 있고, 동성애 관련 방송과 드라마가 안방극장에서 버젓이 상영되고 있고, 동성애 축제가 열리며, 동성애에 관한 담론이 자연스럽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2016년 12월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집계 결과’에 따르면 종교 인구 중에서 기독교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반가운 일이기도 하지만, OECD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가 최근까지 부동의 1위를 차지한 자살률, 이혼율을 생각하면 기독교의 영향력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독교가 양적으로는 성장했을지 모르지만, 세상을 끌고 나가는 데는 한계를 맞고 있습니다. 이것은 2007년 이후 성 소수자 지지자 증가율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현저히 앞서 있다는 보도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자살(출20:13)이나 이혼(마19:9)을 죄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롬13:9). 그래서 우리 교회는 우울증으로 시달리며 자살을 시도하려고 하는 사람이나, 이혼의 위기 가운데 있는 사람, 또는 이미 이혼의 과정을 겪은 사람을 말씀으로 보듬어서 새롭게 회복시키는 사역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성경은 동성애(레18:22,23; 레20:13; 롬1:26,27; 고전6:9; 딤전1:10 등)를 죄로 여기고 엄격하게 금하고 있지만, 교회는 동성애자를 이웃으로 대하며 동성애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동성애자(sodomite)’라는 영어 단어는 성경에 나타난 지명인 ‘소돔’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그 소돔성은 죄악으로 인해 멸망했습니다. 동성애는 피조물(세상 문화)을 조물주(하나님)보다 더 섬기는 데에서 시작하여(롬1:24-27) 결국에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파괴하며, 우리 사회의 가정을 해체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동성애자들에게 동성애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지혜롭게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진정한 이웃 사랑은 죄를 죄라고 바로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죄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담임목사님께서 2016년 5월 29일 ‘목자의 마음’에 쓰신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국 교회에서는 동성애가 죄라는 지적은 있었지만, 동성애자들에 대한 회복과 치유를 위한 노력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는 선한 사마리아인(눅10:30-37)의 마음을 갖고 그들을 찾아가서 솔직한 심정을 나누며 그들의 어려움을 들어주어야 합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사랑하고, 함께 예배하며 회복의 은혜를 선물로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역대하 7:14)


                                                                                 목회서기 서계원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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