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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라이프스타일 메디신’을 아시나요 생활을 바꿔야 암을 이긴다. 암전문 메거진 더 캔서 발췌 (추신참조 )
작성자 조무성 일자 2017-07-30

   

암 통제는 암의 예방 및 치료와 재활 통증관리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어떻게 암을 통제하는 가는 자신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생활이 바꿔야 암의 통제가 가능하고 암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에 7만5천 명 이상이 암으로 사망하고,130 만 명이 암과 투병생활을 한다. 환자의 가족까지 더하면 암으 로 고통 받는 사람은 250만에 이른다. 더구나 취약계층의 암환 자와 가족의 고통은 더 클 것이다. 암 통제는 암의 예방·치료·재활·통증관리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 개인이 삶의 과정에서 어떻게 암을 통제하는가는 자신의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암을 앓지 않은 일반 국민도 결코 암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 다. 암의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받도록 스스로 노력하는 생활 의 지혜가 매우 필요한 이유다. 특히 암 치료가 끝나고 의학적 인 암 생존기간인 5년을 넘겼을지라도 재발 방지를 소홀히 해 서는 안 된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끝내고 재활을 위해 노력하 는 사람도 의학적 암 생존기간인 5년을 넘기도록 힘써야 한다. 특히 수술·항암요법·방사선요법을 받으며 투병하는 환자는 더 욱더 암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물론 국가도 공급자 중심의 암 정책이 아니라 암환자와 암의 위협 하에 있는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입안해야 한다. 본고에서는 최선의 투병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국가 암 정책 을 연구하면서 얻은 객관적인 근거와, 1993년 암수술을 하고 실제 암 투병을 경험한 주관적인 관점을 가지고 암을 극복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암 투병은 빙산에 비유할 수 있다. 빙산의 일각은 병원 치료이 고, 빙산의 잠긴 부분은 생활방식이다. 병원에서 하는 치료에 만 집중하고, 암의 위험요인에 그대로 노출된 생활방식을 답습 하는 것은 위험하다. 또 병원치료를 무시한 채 생활방식의 개 선이나 다른 대체요법을 맹신하는 것도 문제가 많다. 병원치료를 잘 받으면서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잘못된 생활 방식을 고쳐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이 바람직한 암 투병 자세다.

암을 일으키는 요인은 내적 요인과 외적 요인으로 나뉜다. 내 적 요인은 유전적 요소나 면역시스템, 또 성격요인 등을 들 수 있다. 외적 요인은 생활방식이나 생물학적 요인, 물리적 요인 등을 꼽는다. 이 중에 중요한 것은 생활방식 요인이다. 이것은 개인이 통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유전적 요인이나 물리적 요인은 개 인의 통제 밖에 있다. 예컨대 미세먼지는 개인이 나서서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다. 1982년 돌과 페토(Doll & Peto)는 암 예 방에 있어 금연과 바른 식사로 각각 30%, 35%의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최근 생활방식 의학(lifestyle medicine)이 등장하고 있 다. 제임즈 리프(James Rippe)는 1999년 『생활방식 의학 (Lifestyle Medicine)』이라는 책을 썼다. 리프는 편집자로 서 방대한 지식을 책에 담았다. 리프는 초판과 재판에서 “생활방식 의학(lifestyle medicine)은 만성병의 위험요인을 낮추고, 치료의 병행효과를 높 이기 위해 생활양식을 실천에 통합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 다. 그는 또 “생활방식 의학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 또는 건강 을 증진하기 위해 건전한 과학적 근거를 통합시키는 것”이라 고 주장한다. 미국의 생활방식의학회(The American College of Life Style Medicine)는 2007년부터 American Journal of Lifestyle Medicine(AJLM)이라는 학술 지를 발행하고 있다. 여기에도 리프 가 편집장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북의대 조백환 교수 를 중심으로 2016년 2월15일 대한라이 프스타일의학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됐다. “ 음식이 너의 약이 되게 하고, 너의 약이 음식 이 되게 하라”, 또 “걷기가 최상의 약”이라고 말 한 히포크라테스를 생활방식 의학의 아버지라고 한다. 생활방 식 의학에서는 암 투병에 생활방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역설하 고 있다. 

그러면 암 투병환자는 어떤 생활방식을 취해야 하는가? 흡연하는 사람은 금연해야 하고, 편식하는 사람은 균형잡힌 식 사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암 투병에 있어 보다 체계적인 생활 방식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는 전인 건강생활 방식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첫째, 암환자는 마음(영혼)건강생활을 잘 영위하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는 영적 생활, 정신적 생활, 예술 생활, 휴식 생활의 질 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리의 심리과정 은 몸의 신경체제 및 면역체제와 상호작용을 한다. 이러한 상 호작용의 연구를 로버트 아더(Robert Ader)는 심리신경면역 학(psychoneuroimmunology:PNI)이라고 정의한다. 성경에 나와 있는 내용을 보면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지만,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잠언 17:22).” 근심을 하면 백혈구 와 적혈구, 혈소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메이요 클리닉이 30년 간 추적한 연구에 따르면 낙관적인 사람 이 비관적인 사람보다 생존율이 19%이상 높다. 수면은 면역기능의 핵심이다. 어윈(Urwin) 등은 그의 연구에 서 건강한 남자 지원자들이 4시간밖에 잠을 취하지 못하자 면 역세포 특히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가 30% 줄었 다고 보고했다. 또 수면을 잘 취하면서 건강이 정상으로 회복 됐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둘째, 암환자는 몸 건강생활을 잘 영위하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 는 영양, 운동, 의료, 휴식의 질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 암환자에게는 균형적인 식사가 중요하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 물 등 7대 영양소에 입각해서 식단을 잘 짜야 한다. 그리고 감사하며 잘 씹어 먹어야 한다. 육식과 채식 비율이나 육식 금지의 문제는 암환자가 투병과정 에 고민하는 문제 중의 하나이다. 나 자신도 투병하면서 속설이 많아 고민을 했다. 나는 인간의 치아구조 32개 중 송곳니가 4개이니 8분1 정도 육식을 하면 되 겠다고 생각하며 실천하고 있다. 암협회와 한국영양학회가 공 저한 『항암 식타프로젝트』는 훌륭한 식사지침을 제공한다. 위 닝햄(Winningham)은 암을 앓고 있는 사람의 상당수가 그들 의 병 때문에 체력이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상 그들 의 비활동성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항암요법을 받는 24 시간은 심장활동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운동을 피하라고 경고 한다.


셋째, 암환자는 사회건강생활을 잘 영위하도록 해야 한다. 여기서 사회 건강생활은 남에게 봉사하는 삶을 의미한다. 암환자가 봉 전인 건강은 쉽게 말해 마음 건강, 몸 건강, 사회 건강, 환경 건강을 의미한다. 이것은 WHO(세계보건기구)가 정의한 건강개념과 깊이 연관돼 있다. WHO는 건강을 단순히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고,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안녕 상태라고 말한다. 052 사를 받아야 하는데 봉사를 한다는 것이 의아하게 들릴 수 있 다. 암환자도 몸의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암환자를 비롯 한 고통 받는 사람을 도우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스피겔(Spiegel)은 전이된 유방암 환자를 두 집단으로 나누고 실험집단은 1주일에 90분씩 환자들이 서로 방문하고, 시를 읽 고, 문상을 하며 고통을 나누는 지지프로그램을 1년 동안 진행 했다. 5년 동안 추적한 결과, 생존자가 대조군에 비해 2배 높 았으며, 5년 후에도 생존자가 크게 늘었다. 이것이 바로 사랑 프로그램이다. 자기처럼 고통 받는 암환자를 위해 봉사한다는 것은 근심과 걱 정에서 해방되는 비결이다. 필자는 1993년 이후 식사 때마다 나 자신은 물론 고통 받는 암 환자를 위해 기도하면서 근심과 걱정을 극복했다. 2000년 한 국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도모임을 창립, 6월5일을 ‘암환자 와 가족을 위한 기도의 날’로 선포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기 도하고, 돕는 활동을 해 왔다. 이후 2002년엔 암 퇴치운동본 부를 결성해 암환자와 암의 위협에 노출된 일반 국민을 돕는 일 을 해오고 있다.나의 투병생활을 통해 깨달은 생활행정학을 실 천하기 위해 2006년에 설립된 건강도시연구센터(고려대 공공 정책연구소 부설)에서 건강도시를 연구하고 프로젝트를 하는 것도 암통제와 깊이 연관되어 있다. WHO에서 시작한 건강 도시는 시민의 마음 건강, 몸 건강, 사회건강, 환경건강을 위 해 애쓰는 도시며 이러한 건강도시사업은 전인건강생활방식 을 끌어 올리고 사회와 물리적 환경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이 기 때문이다. 건강도시 만들기가 가장 좋은 암정책이라고 믿고 연구하며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것이 나의 봉사생활이다. 자 기중심의 집착이 강할수록 근심이 증가하지만 봉사생활을 통 해 근심이 줄어지고 사라진다는 것을 깊이 깨닫는다. 암 환자 는 가족구성원의 도움이 미흡하면 서운한 감정을 갖기 쉽다. 


넷째, 암환자는 환경건강생활을 잘 영위해야 한다. 맑은 물, 공 기, 깨끗한 토양을 접촉하며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숲 치유 의 효과는 이러한 환경에 주로 기인한다. 전자기파로부터 지나 친 노출을 막고, 미세먼지를 피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국제 암 연구기관(IARC)은 전자기파와 미세먼지를 각각 개연성 있는 발암물질과 확증된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환경 건강생활 의 질을 높이는 데는 개인의 힘보다 국가와 자치단체의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


암 투병은 빙산에 비유할 수 있다. 빙산의 일각은 병원 치료이고, 빙산의 잠긴 부분은 생활방식이다. 병원에서 하는 치료에 만 집중하고, 암의 위험요인에 그대로 노출된 생활방식을 답습 하는 것은 위험하다. 또 병원치료를 무시한 채 생활방식의 개 선이나 다른 대체요법을 맹신하는 것도 문제가 많다. 병원치료를 잘 받으면서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잘못된 생활 방식을 고쳐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이 바람직한 암 투병 자세다. 암을 일으키는 요인은 내적 요인과 외적 요인으로 나뉜다. 내 적 요인은 유전적 요소나 면역시스템, 또 성격요인 등을 들 수 있다. 외적 요인은 생활방식이나 생물학적 요인, 물리적 요인 등을 꼽는다. 이 중에 중요한 것은 생활방식 요인이다. 이것은 개인이 통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암 투병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빙산을 먼저 생각하자. 빙산의 일각은 병원치료다. 빙산의 잠긴 부분은 전인 건강생활이다. 병원치료를 잘 따르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암투병생활의 지혜인 것이다. 암 투병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빙산을 먼저 생각하자. 빙산의 일각은 병원치료다. 빙산의 잠긴 부분은 전인 건강생활이다. 병원치료를 잘 따르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암투병생활의 지혜인 것이다.

글 고려대학교 정부행정학부 명예교수 조무성 

추신 : 그림을 넣은 전체내용은  첨부파일 참고 

첨부파일 스페셜칼럼 (1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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